[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쉼 없는 스크린 변신을 이어간다.
상영 중인 영화 '도어락'으로 공포에 몰린 여성을 그려낸 공효진은 오는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 호두앤유픽쳐스㈜ ㈜쇼박스)에서 엘리트 경찰로 분한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등 '공블리'의 매력을 보여준 작품들을 비롯해 '미쓰 홍당무' '미씽: 사라진 여자' '싱글라이더' 최근 '도어락'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선보여 온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여온 배우 공효진은 포기를 모르는 집념의 엘리트 경찰 은시연 역으로 바쁘게 관객을 만난다.
공효진이 연기한 은시연은 최고의 인텔리들이 모인 내사과 소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경찰이다. 철두철미한 수사력과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뺑소니 전담반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사건을 쫓는 시연을 연기한 공효진은 때론 쿨하고, 때론 뜨거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공효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하고 터프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공효진은 시연과 극과 극의 스타일인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 역을 맡은 류준열과 처음엔 티격태격하지만 점차 손발을 맞춰가는 특별한 팀플레이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준희 감독은 "어떤 이야기도 진짜로 믿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배우'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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