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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홍콩 시내 한복판서 무릎 꿇은 사연…미션 실패 만회할까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유재석이 홍콩 시내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지석진·전소민이 홍콩 시내 한 복판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글로벌 실패 미션들을 모두 모아 재도전하는 '미션 연말 정산 레이스' 2탄으로 꾸며져 지난 주 방송에서 홍콩행이 결정됐던 '꽝손 3인방의 유재석·지석진·전소민의 홍콩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들의 재도전 미션은 오키나와 실패 미션인 '현지인에게 스테이크 추천받아 먹기'였다. 이들은 당시 소바와 라멘만 추천 받으며 '면지옥'에 빠진바 있다. 이들은 다양한 먹거리의 홍콩에 대한 기대로 들떴지만, 결국 완탕면만 추천받았고 오키나와 미션과 함께 돌아온 면 지옥에 혼란스러워 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번 주도 홍콩팀의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홍콩 시내 한 복판에서 세 사람이 무릎을 꿇고 절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에게 어떤 상황이 닥친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촬영 당시 지나가는 홍콩 현지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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