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역주행...이틀 연속 1위, 8백만 육박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세를 이어갔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지난 15일 22만7천63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772만9천905명을 동원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영화는 지난 14일 '국가부도의 날' '도어락' 등 경쟁작을 제치고 다시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같은 날 '국가부도의 날'은 일일관객수 18만7천19명, 누적관객수 336만4천321명을 나타내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어락'은 일일관객수 12만8천395명, 누적관객수 131만7천681명을 기록하며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