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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동치미' 하차 "'빚투'와 관계 無, 촬영분은 편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19일 MBN '동치미' 측은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김영희가 하차한다"고 알렸다.

다만 김영희의 하차는 최근 모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과 직접적 관련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동치미' 측은 "논란이 있기 2-3주 전에 촬영을 마쳤다. 김영희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치미'는 이번 개편으로 출연진 변화를 꾀했다. 김영희와 더불어 이혁재가 하차하며, 방송인 사유리와 박준형이 투입된다. 사유리와 박준형은 오는 20일 촬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녹화분은 새해 방송된다.

한편 김영희는 모친의 빚투 논란과 거짓 해명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김영희는 적절한 변제 금액 설정 및 시점을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로 변호사를 선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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