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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박혜진, 3라운드 MVP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에서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는 박혜진이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혜진이 담당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51표 중 32표를 얻었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2위는 13표를 얻은 부천 KEB하나은행의 샤이엔 파커, 3위는 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6표)다.

이번까지 통산 8차례 라운드 MVP에 선정된 박혜진은 3라운드 출전한 5경기에서 평균 14.2득점 7.6리바운드 4.8어시스트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기량이 가장 향상된 선수를 가리는 3라운드 MIP에는 OK저축은행에서 뛰고 있는 안혜지가 선정됐다.

안혜지는 지난 2015년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출신이다. 안혜지는 3라운드 5경기에서 8득점 3리바운드 9.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MIP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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