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지난 11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2018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작품상은 이제훈과 채수빈이 열연을 펼친 '여우각시별'에게 돌아갔다.
'여우각시별'은 자극적인 설정 없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반신 마비로 웨어러블을 착용하면서 살아가는 이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제훈은 "따뜻하고 공감되고 치유되는 작품이기를 바랐는데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이 상을 받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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