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츠 30득점' 전자랜드, KT 3연패 수렁으로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기디 팟츠를 앞세워 홈 9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부산KT와 홈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2위를 유지했고 KT는 3연패를 기록하며 4위로 미끄러졌다.

팟츠가 30득점을 해냈다. 승부처였던 2쿼터에만 21득점을 해냈다. 강상재가 17득점으로 보조했다. 정효근 12득점 9리바운드, 김상규 10득점 5리바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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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를 26-17로 끝낸 전자랜드는 2쿼터 KT의 슛 난조를 틈타 팟츠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쏟아냈다. KT는 2쿼터 시작 3분 15초 동안 한 점도 얻지 못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17점을 해냈다. 2쿼터 득점 차이만 31-9였다. 전반 점수도 56-26, 30점 차이였다.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점수였다.

3쿼터 KT가 양홍석을 앞세워 득점했지만, 전자랜드의 득점도 끊기지 않았다. 70-46으로 끝났고 4쿼터에도 똑같았다. 그대로 전자랜드가 승리를 가져갔다.

고양 오리온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DB에 98-92로 이겼다. 3연승을 거둔 것은 물론 DB전 9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7위가 됐다. 대릴 먼로가 31득점 18리바운드, 제이슨 시거스 16득점, 허일영 12득점을 해냈다.

전반을 47-51로 내줬던 오리온은 3쿼터 시거스가 자신을 수비하는 김현호를 뚫고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를 벌렸다. 67-60으로 앞서갔고 이후 먼로의 득점으로 79-75가 됐다. 4쿼터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고 오리온이 승리를 가져갔다.

◆8일 경기 결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인천 전자랜드 88(25-17 31-9 14-20 18-27)73 부산KT

▲(원주종합체육관) 원주DB 92(27-23 24-24 24-32 17-19)98 고양 오리온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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