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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현실'로맨스 펼칠까…11일만에 두번째 열애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동반설'에 이어 두번째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예진과 현빈이 외국 마트에서 다정하게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재됐다. 손예진과 현빈은 모자 등으로 얼굴 일부를 가렸으나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두번째 열애설에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 의혹은 더 커졌다. 지난 9일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목격했다'라고 적었다.

[사진=misakichidayo 인스타그램]
[사진=misakichidayo 인스타그램]

다음날인 지난 10일 양측 소속사는 '미국 동반설'을 부인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현빈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온라인 게시글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고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또한 "현빈이 스케줄차 해외에 있다. 손예진과 미국에서 만났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손예진과 현빈은 11일 만에 열애설에 다시 휘말렸다. 이날 양측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했으나 일행이 있었으며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재차 부인했다.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여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데뷔 이래 처음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현빈은 해당 작품의 언론배급 시사회 현장에서 "로맨스·멜로 장르에서 손예진을 만나지 못한 게 아쉽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간 작품에서 그려진 적 없는 손예진과 현빈의 로맨스가 '현실'에서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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