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여진구, 이세영 기습키스에 딸꾹질 '애틋'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여진구가 이세영의 기습키스에 딸꾹질을 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신하은, 연출 김희원) 6회에서는 중전 소운(이세영)의 기습 키스에 깜짝 놀라는 광대 하선(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소운은 잠이 들어있는 하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키스를 했다.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하선은 "전하를 연모하게 됐다"라는 소운의 고백과 키스에 눈을 떴고 놀라 딸꾹질을 했다. 특히 그는 "괜찮소"라고 말하면서도 딸꾹질을 멈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어색함을 감추기 위한 하선의 거짓이었고 소운이 자리를 떠나자 하선은 "거짓만 늘어가는구나"라며 한숨지었다.

이후 하선은 계속 중전의 "전하를 연모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말을 되뇌이며 상념에 잠기다 대전이 아닌 중궁전을 찾았고, 소운을 마주치자 부끄러워 눈도 잘 마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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