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SKY 캐슬'→'귀신데렐라' 출연…방구석 외톨이 변신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보라가 차기작을 확정했다.

28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보라는 라이프타임 웹드라마 '귀신데렐라'에 출연한다.

채널 라이프타임이 디지털 오리지널로 제작하는 '귀신데렐라'는 18세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구석 외톨이 신세를 지게 된 민아(김보라 분)에게 이상한 남자 귀신 진수(이종원 분)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신 로맨스다.

김보라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SKY 캐슬'에서 혜나 역을 맡아 강한 독기와 욕망에 가득 찬 캐릭터의 면모를 그린 바 있다. '귀신데렐라'에서는 외톨이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귀신데렐라'는 오는 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