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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비하인드, 2월2일 설 특집 편성…종영 아쉬움 달랜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JTBC가 2019년 설 연휴 편성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2월2일에는 JTBC 최고 화제작 'SKY 캐슬'의 종영을 달랠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밤 11시에는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가제)가 특별 편성됐다. MC로 방송인 이상민과 아나운서 장성규가 낙점됐다. 'SKY 캐슬'의 명장면과 출연진의 인터뷰를 담았다.

또한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설에는 'SKY 캐슬' 20회를 몰아볼 수 있는 '정주행 특집'도 준비됐다. 오는 2월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아침 10시 30분에 시작해 7회씩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사진=JTBC]

2부작 JTBC 특집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속초·원산'은 오는 4일과 5일(양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편은 남북의 미식을 다룬 기획으로 호평 받은 '두 도시 이야기-서울·평양'에 이어 강원도의 두 도시 남한의 속초와 북한의 원산을 다룬다. 배우 윤세아가 1회 '동해의 선물'의 내레이션을 맡아 이목을 끈다.

JTBC 새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리갈하이'는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다. 먼저 2일 저녁 7시 40분에는 '미리보는 리갈하이'가 방송된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진구와 서은수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2월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오는 4일 저녁 6시 40분에는 '눈이 부시게 하이라이'가 첫 공개된다. 오는 2월1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 김혜자와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력한 삶을 사는 남자, 이준하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김혜자 역에 국민배우 김혜자와 한지민이 2인 1역을 맡는 것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예능 프로그램도 설을 맞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2월1일에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해볼라고'가 첫 선을 보인다. 가상취업 리얼리티 '해볼라고'는 직업군 별 맞춤 취업성공 패키지를 담은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열정과 의지로 충만한 출연진 양세형, 유병재, 손담비, 김수용, 권현빈, 안영미가 채용전형과 업무를 직접 경험한다. 2월2일에는 '아는 형님' 설특집 2탄이 명절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선 영화도 편성됐다. 오는 2월3일 밤 10시 20분에는 현빈과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꾼'(연출 장창원)이 방송된다. 설 당일인 2월5일 저녁 8시 50분에는 '명당'(연출 박희곤)이 방송된다. 연휴를 마무리하는 2월6일 저녁 8시 50분에는 공포영화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작품 '곤지암'(연출 정범식)이 방송된다. '명당’과 ‘곤지암’은 JTBC에서 TV 최초로 방송한다.

한편,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2월4일 저녁 8시 50분에 최종회를 방송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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