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9 시즌 재계약 대상자 68명 중 좌완투수 강윤구를 제외한 67명과 연봉협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NC 간판스타 외야수 나성범은 작년 연봉 4억 3천만원에서 27.9% 인상된 5억 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내야수 박민우는 작년 연봉 3억 2천만원에서 18.8% 인상된 3억 8천만원에 계약했다.
내야수 노진혁은 작년 연봉 4천300만원에서 133% 인상된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3년 프로 데뷔 이후 7년 만에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오르게 됐다. 투수 최성영은 작년 연봉 2천900만원에서 100% 인상된 5천800만원에 계약을 매듭지었다.
한편 NC는 계약을 마치지 못한 강윤구와 계속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미국 애리조나 투산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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