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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구준엽·김정훈·고주원 스튜디오 출격…비하인드 대방출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연애의 맛' 스튜디오에 구준엽-김정훈-고주원이 총출동한다.

31일 방송되는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구준엽-김정훈-고주원이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연애 속사정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구준엽은 오지혜와 공식 커플을 선언한 뒤 조심스럽게 가까워지는 순간을 선보였고, 김정훈은 김진아와 연애를 시작한 뒤 180도 바뀐 눈빛을 장전, 초절정 달달함을 선보이며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뒤늦게 합류한 고주원은 여행하듯 시작했던 김보미와의 만남을 통해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 시작의 떨림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TV CHOSUN '연애의 맛']
[사진=TV CHOSUN '연애의 맛']

이날 방송되는 20회 분에서는 구준엽-김정훈-고주원이 '소개팅 그녀'에게 반했던 순간부터, 내가 봐도 멋있었던 내 모습, 데이트 후 뒷이야기까지 솔직하게 고백한다. 더욱이 세 사람은 스튜디오의 거침없는 리액션에 섭섭하고 상처받았던 일화까지 털어놨던 터. 여기에 출연자들과 마주하고도 멈추지 않는 최화정의 '사이다 발언'과 특별 MC로 활약하는 붐의 거름망 없는 '돌직구 질문'이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세 남자는 다른 커플의 연애를 챙겨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같은 출연자였던 이필모가 결혼을 발표하고 난 후 주변 반응 자체가 "잘 만나고 있어요?"에서 "언제 결혼하세요?"라고 바뀌었다며, 부럽지만 부담백배인 감정을 이야기했던 것. 더불어 김정훈의 놀이동산 첫 만남보다 더 최악으로 일컬어진 신입 멤버 고주원의 자작나무 숲 데이트에 대해, 김정훈이 "내 초창기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고주원을 향해 "무조건 산을 내려가야지"라고 훈수하는 면모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현장에서는 연애 중인 세 남자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노출됐다. 특히 녹화 도중 김진아에게 전화가 걸려온 김정훈은 휴대전화 배경화면부터 '나 연애중이다'라고 광고하는 듯한 애정 가득한 분위기가 발각되면서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구준엽-김정훈-고주원이 상대방의 이름을 휴대전화에 어떻게 저장을 해놨는지 기습 확인에 들어가기도 했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이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어느 덧 20회 방송까지 달려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구준엽-김정훈-고주원이 기꺼이 스튜디오로 출동했다"며 "실제 만남중인 이들이 직접 전하게 될 연애 비하인드와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은 어떨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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