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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측 "조달환·이미도, 내용상 하차"…연이은 잡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조들호2'가 또 다시 잡음에 시달렸다.

14일 KBS 2TV 월화극 '동네 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연출 한상우, 이하 '조들호2') 측은 조이뉴스24에 "배우 조달환과 이미도는 스토리상 극 중반까지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인 만큼 기획부터 주연배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돼왔고 향후에도 이야기 흐름상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거나 퇴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조들호2'에서 최근 배우 변희봉에 이어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조달환과 이미도가 하차한다"라며 일각에서는 빠른 하차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변희봉 하차에 대해 제작진은 "스토리 흐름상 17~18회까지만 등장한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KBS]
[사진=KBS]

또한 이날 제기된 작가 교체 의혹과 이름 비공개에 대해 제작진은 "'조들호2'는 여러명의 작가로 구성돼 있다"라며 "(회차마다) 스크롤에 해당 작가의 이름이 항상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들호2'는 지난달 24일 주연배우 박신양의 긴급 허리수술로 촬영에 차질을 빚고 2주 간 결방했다. 이와 함께 박신양과 메인 연출을 맡은 한상우 PD의 불화설까지 불거져 곤혹을 치렀다. 이날 제작진은 다시 한번 "불화설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한편 '조들호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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