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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문세윤, 효도관광 불운…불만 속출에 짠한 母


문세윤이 부모님들을 위한 추억여행을 준비했지만 '짠내' 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16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문세윤의 특별한 추억 여행이 공개된다.

효도관광 특집 여행 둘째 날 설계자를 맡은 문세윤은 관광의 도시 쑤저우로 멤버들을 이끈다. 25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쑤저우의 대표적인 명소 호구공원을 찾은 세윤투어는 현지인을 방불케 하는 해박한 지식은 물론, 고객 만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마저 선보인다.

전날 밤 늦게까지 투어 준비에 몰두한 만큼 호구공원에 담긴 각종 전설과 야담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어머니들로부터 "너무 재밌게 설명한다"는 극찬을 받는다. 또한 어머니들을 위해 길바닥에 누워서 사진을 찍는 열정을 불태우는 등 애잔함 가득한 지난날과는 완전히 달라진 면모를 뽐낸다.

특히 쑤저우 투어의 테마를 '추억 속 추억' 여행으로 잡은 문세윤은 다채로운 추억 만들기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머니와 자녀들이 둘 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력거부터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쑤저우 운하의 유람선 탑승까지, 설렘과낭만이 넘쳐나는 투어를 이어간다.

하지만 순조로울 것 같았던 세윤투어에 어김없이 운명같은 불운이 닥친다. 여행의 시작부터 박나래 어머니의 여권 분실 사건에 기차를 놓칠 위기에 직면한다. 뿐만 아니라 비내리는 추운 날씨, 매서운 찬바람이 고스란히 파고드는 투어로 멤버들이 "인력거 타기에 너무 추운 날씨다"라며 불만이 속출하는 것.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 어머니는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짠함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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