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위하준 데이트에 '질투폭발+속앓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종석이 위하준과 이나영 데이트에 속앓이를 했다.

16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지서준(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서준은 강단이 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 앞에 와 저녁을 먹자고 한다. 강단이가 통화하는 것을 들은 차은호(이종석 분)는 일부로 잔업을 시키며 강단이를 붙잡아둔다.

강단이는 서둘러 일을 마치고 나와 지서준과 저녁을 먹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이혼녀에 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지서준은 강단이 말에 들고 있던 포크와 나이프를 떨어뜨리고, 사레까지 들려 충격 받은 모습을 드러냈다.

강단이는 집에 와 차은호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차은호는 속으로 좋아하며 "지서준 안되겠네. 만나지 마라"고 한다.

강단이는 차은호 말에 동의하면서도 지서준 전화를 기다렸다. 지서준은 병원에 엄마가 입원하는 바람에 전화를 못한다.

며칠 뒤 지서준은 차은호 집 앞에 와 차은호에게 강단이를 불러달라고 한다. 차은호는 모른 척하다가 결국 강단이에게 지서준이 기다린다고 알린다. 차은호는 강단이와 지서준이 만나는 모습을 보며 착잡한 심경이 됐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