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박훈, 이경영과 손 잡았다...정일우 괴소문 유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훈이 이경영과 손을 잡았다.

18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는 이금(정일우 분)이 이탄(정문성 분)을 사헌부에 잡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금은 자신이 이탄의 사주로 과거를 대신 치른 것을 자백하며 이탄의 살인을 밝힌다.

결국 사헌부는 탐라 유배까지 자청한 이금의 활약에 이탄을 추포한다. 달문(박훈 분)은 민진헌(이경영 분)을 찾아가 이금을 무너뜨릴 방책을 말하고, 달문은 수하들을 시켜 이금의 도덕성을 실추시키는 소문을 퍼트린다.

이금은 자신에 대한 나쁜 소문이 떠돌자 민진헌이 자신의 도덕성을 문제 삼아 증언을 무력화시키려는 계략임을 알아챘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