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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출신 베렛, 오클랜드 산하 구단서 새 출발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한 로건 베렛(29)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구단에서 새 출발한다.

오클랜드 산하 마이너리그 팀 소식을 다루는 애슬레틱스팜은 19일(한국시간) 베렛이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고 전했다. 베렛은 오클랜드의 더블A 팀인 미드랜드 록하운즈 스프링트레이닝에 참가한다.

 [사진=조성우기자]
[사진=조성우기자]

지난해 NC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그는 29경기에 등판해 155이닝을 던져 6승10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했다. 시즌 뒤 NC와 재계약이 불발된 그는 미국으로 유턴했고, 오클랜드 산하 구단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는 한국 무대 합류 전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에서 통산 57경기 등판, 6승10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한편 베렛과 함께 지난해 NC 유니폼을 입었던 대만 출신 왼손 투수 왕웨이중도 앞서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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