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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3월4일 컴백 확정…콘서트서 스포일러 비디오 깜짝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선미가 3월 컴백을 깜짝 발표했다.

선미는 지난 24일 첫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신곡의 첫 번째 티저인 스포일러 비디오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깜짝 공개한 것.

서울 콘서트가 끝난 무대 위의 화면을 통해 깜짝 공개된 티저 영상에 공연장에 있던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선미의 신곡 발표를 반겼다. 이어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스포일러 비디오를 정식 공개하며 오는 3월 4일 선미의 신곡 발표를 공식화 했다.

선미 신곡의 첫 번째 티저로 공개된 스포일러 비디오는 불타고 있는 차를 배경으로 무표정한 표정의 선미가 클로즈업되며 시작된다. 이어 하트모양의 사탕을 입술에 대고 있는 선미와 다채로운 컬러의 하트모양 사탕이 가득한 틴케이스 위로 선미가 들고 있던 사탕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 후 선미의 로고와 함께 '03.04 PM 6:00’ 라는 메시지가 등장하며 발매일을 알렸다.

이번 스포일러 비디오를 통해서는 몽환적인 허밍과 강렬한 비트만이 짧게 공개됐지만, 이전 3부작과는 달라진 분위기를 전하며 선미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 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한 서울콘서트에 이어 1차 오픈한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이 매진됐고, 멕시코 콘서트가 추가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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