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7' 김현숙, 사사건건 시비 정보석에 결국 폭발 "이 개자식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현숙이 정보석에게 결국 막말을 했다.

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는 사사건건 이영애(김현숙 분)에게 시비를 거는 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애는 정보석의 친구가 개업한 펜션 홍보물을 만들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1박 2일 출장길에 올랐다.

이영애는 정보석과 펜션 사장의 자존심이 걸린 족구 시합에서 '족구왕' 포스를 뽐내며 에이스로 등극했고, 이후 낙원사 팀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기뻐하던 정보석은 이영애를 보자 "친구를 그렇게 이기면 기분이 좋겠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

이후 이영애는 속상한 마음에 술을 잔뜩 마셨고, 정보석이 자신을 험담하는 전화를 하자 결국 "이 개자식아"라고 소리치며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