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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황희찬, 4주 결장…대표팀 합류 무산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허벅지에 부상을 입은 황희찬(함부르크)이 최소 4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달 A매치를 치르는 한국대표팀 합류도 어려워졌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허벅지 힘줄에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4주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전날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그로이터 튀르트와의 2018-2019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홈경기에 선발출전, 전반 38분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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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허벅지 앞부분 근육파열로 나타났다. 최소 4주 동안은 휴식과 재활을 병행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에서 볼리비아, 26일 서울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가 예정돼 있다. 대표팀 주전 공격수인 황희찬은 뜻밖의 부상으로 벤투호 소집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그는 지난 1월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왼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카타르와 맞선 8강전에 결장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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