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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첫만남 주진모에 도박판 촬영 부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예슬이 주진모에게 도박판 촬영을 부탁했다.

6일 첫방송된 SBS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과 한석주(주진모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기차를 탄 지수현은 누군가에 전화를 걸어 "뭐하고 있는거야? 조금 있으면 기차 출발한다니까"라고 다급히 말했다. 그러자 상대방은 "걱정마세요. 5분이면 충분합니다"라며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다.

지수현은 같은 시각 경찰에 쫓기던 한석주를 발견했다. 지수현은 닫힌 기차문을 수동으로 열어 한석주를 기차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도와줬다.

빅이슈 [SBS 캡처]
빅이슈 [SBS 캡처]

지수현은 "지금 나가면 잡힐 거예요. 새벽까지 단속을 한다네요. 엊그제 노숙자 살인사건 이후에 분위기가 안 좋아요. 한석주 씨, 맞죠? 전직 나라일보 사진기자, 한석주"라고 말했다

한석주는 자신을 숨기며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라고 모른 척 했다. 그러자 수현은 "그런가요? 그럼 사진 딱 한 커트만 찍어주세요"라고 제안했고, 한석주는 검표의 순간 지수현의 제안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이후 한석주는 기차 위로 올라가 밧줄을 몸에 감고 특실에서 펼쳐지는 도박판 증거를 촬영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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