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19일 첫 정규 발매…스토리보드로 스포일러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헤이즈(Heize)가 컴백일을 확정짓고 새 앨범 스토리보드를 공개했다.

헤이즈는 지난 8일 오후 8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스포일러 스토리보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스토리보드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을 그림으로 각각 표현한 총 11개의 신(Scene)이 마치 하나의 스토리처럼 연결돼 있다.

1번 신에서 미소 짓고 있던 여주인공은 2번 신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3번 신에는 서로 맞잡은 두 사람의 손이 그려진 가운데, 4번 신에서는 이들의 손을 촬영한 사진이 신문 1면을 장식했다. 이어지는 5번 신에는 침대에 앉아 고개를 파묻고 있는 여주인공의 그림이 담겼다.

6번 신부터 8번 신까지는 머릿속으로 각각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담겼으며, 9번 신에는 무언인가를 쓰는 그림, 10번 신에는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그림이 그려졌다. 10번째 신이 편지봉투에 담기는 그림의 11번 신을 마지막으로 헤이즈의 정규 1집 '쉬즈 파인' 스토리보드는 마무리된다.

이어 마지막 페이지에 '2019.03.19. 6PM'이라는 텍스트를 기재하며 앨범 발매일시를 공식 오픈했다. 헤이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쉬즈 파인'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병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이문세 "헤이즈, 후배지만 존경…감성에 푹 빠졌다"

• 이문세 "헤이즈 곡 '희미해서', 애먹은 만큼 값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