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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박지현 "언니들 코디 덕에 수상한 듯"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아산 우리은행 위비 가드 박지현이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박지현은 1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2000년생인 박지현은 2019 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은 뒤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8득점 3.73 리바운드, 1.6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현은 수상 후 "손태승 구단주님, 저에게 기회를 주신 위성우 감독님, 하나하나 차근차근 저를 지도해주신 전주원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경기 중 감독님께 꾸중을 들을 때도 많았는데 언니들의 위로와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은 이어 "오늘 시상식에서 입을 의상을 언니들이 코디해주셨는데 덕분에 오늘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신인상을 받은 만큼 남은 경기에서 신인답게 좋은 플레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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