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권익위, '승리·정준영 사건'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승리와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관련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13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자료를 대검찰청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는 지난 11일 이번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이첩, 검찰에 카톡 대화 내용과 권익위 내부 검토 보고서를 넘겼다. 권익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지난 12일 경찰과 대검찰청, 공익신고자 방정현 변호사에게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승리가 연루된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승리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은 오는 14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과거 정준영이 휴대전화 복구를 맡겼던 사설 포렌식 업체를 13일 압수수색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권익위, '승리·정준영 사건'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