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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스태프 교통사고로 사망…이번주 촬영 취소 '애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드라마 '킹덤' 시즌2 제작 스태프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지난 1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에서 소품을 담당하던 막내 스태프 이 모 씨가 강원도 촬영지로 이동하던 도중 세상을 떠났다. 그는 최근 합류한 스태프라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갑작스러운 사고로 '킹덤' 시즌2의 이번 주 촬영 스케줄은 모두 취소됐다. 고인의 장례는 경기 남양주에서 치러진다.

앞서 '킹덤'은 시즌1 제작 과정에서도 미술 스태프 1명이 뇌동맥류 파열로 숨지는 사고를 겪었다. 고인은 '킹덤'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쓰러졌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한편 넷플릭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다. 시즌1은 지난 1월 공개됐으며, 시즌2는 2020년 방영 목표로 제작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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