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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야구 꿈나무에 총 1천500만원 장학금 전달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SK 와이번스는 24일 '제9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치렀다.

초∙중∙고교별 각 선수 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12명(대상 각 1명, 우수상 각 3명)에게 대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등 총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초등 부문에서는 전국대회에서 26이닝 동안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92를 기록하며 10경기 이상 출전 투수 중 평균자책점1위를 기록한 신곡초등학교 노휘가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재영(상인천초), 두동현(옥산초), 차승준(마산무학초)이 받았다.

중등 부문은 전국대회에서 22.2이닝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하며 중등부 투수부문 1위에 오른 수원북중학교 조영우가 대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최수현(세광중), 송승엽(언북중), 박찬혁(한밭중)에게 돌아갔다.

고등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대구고등학교 이승민은 지난해 81.2이닝을 던지며 10승 2패 방어율 2.09를 기록했다.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에서 우수투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건우(제물포고), 홍종표(강릉고), 최지강(동성고)은 우수상을 받았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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