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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 감사 해임 위기…유동근 서늘한 눈빛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더 뱅커' 김상중이 긴급 임원회의의 중심에 선 모습이 포착됐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진행된 임원회의에서 김상중의 감사 해임안이 거론되며 임원들간 팽팽한 기 싸움까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연출 이재진) 측은 3일 감사 해임 위기에 놓인 노대호(김상중 분)와 대한은행 임원들이 참석한 긴급 임원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대호가 긴급 임원회의 중심에 서 임원들의 눈길을 받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는 부행장 육관식(안내상 분, 이하 육부행장)이 임원회의에서 대호의 해임을 안건으로 올린 상황이 포착된 것. 침착하게 자신을 피력하는 대호의 모습과 이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임원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육부행장과 대호의 발언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전무 도정자(서이숙 분, 이하 도전무), 대호를 향한 임원들의 차가운 눈초리가 안타깝다는 듯 바라보는 수지의 모습까지 이들의 '동상이몽' 상황이 포착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런 가운데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분, 이하 강행장)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눈빛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대체 대호가 해임 위기에 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대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최종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더 뱅커' 측은 "노대호는 대한은행 감사 승진 직후 바로 해임 위기에 처하게 되며 예측불가한 상황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대한은행의 권력을 둘러 싸고 강행장과 육부행장 그리고 도전무, 한수지 등 임원들의 노림수가 저마다 다른 가운데 노대호가 감사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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