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트라이아웃, 伊대표팀 주전 디오프 참가 '눈에 띄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구인난.' 오는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2019 V리그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그런데 예년과 비교해 남녀부 참가 선수 숫자가 적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 때문에 참가 등록 기한을 좀 더 뒤로 미뤘다. 당초 한국시간으로 1일 자정까지가 마감이었으나 5일까지 기간을 늘렸다.

참가 신청 선수가 적은 이유는 있다. V리그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지난달까지 모두 마쳤다. 그러나 해외리그 대부분은 플레이요프 일정이 한창이다. 트라이아웃 기간과 겹치는 리그도 꽤된다.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이번 트라이아웃 트랜드는 '구관이 명관'이다. V리그에서 뛴 유경험자 다수가 재신청했다. 이런 가운데도 '대어'급으로 분류되는 새 얼굴이 있다.

대표적인 선수는 여자부에 있다. 이탈리아 여자배구대표팀에서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뛰고 있는 발렌티나 디오프(27)가 주인공이다.

디오프는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을 냈다. 에이전트 측은 '토론토로 반드시 온다고 확약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오프가 트라이아웃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건이지만 적아도 '이름값'과 인지도만 놓고보면 일순위 지명 후보로 첫 손가락에 꼽힌다.

디오프는 올 시즌 브라질 수페르리가 세시 소속으로 뛰고 있고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그가 가진 장점은 높이다. 디오프는 신장 202㎝으로 장신 스파이커다. 2015-16시즌 KGC인삼공사에서 뛰었고 이번에도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을 한 헤일리(201㎝, 미국)와 함께 최장신 선수로 분류된다.

디오프는 지난 시즌까지 이탈리아 세리아A1(1부리그)에서 줄곳 뛰었다. 2008년 클럽 이탈리아나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인연도 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끌었던 베르가모에서 2011년부터 2014년꺼지 뛰었다. 디오프는 이후 모네다와 부스토 아리시지오를 거쳤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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