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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구자철 풀타임…아우크스부르크, 호펜하임에 완패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듀오 지동원과 구자철이 나란히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호펜하임에 0-4로 크게 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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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연패를 당하면서 승점 25(6승7무15패)에 머문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5위로 여전히 하위권이다.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6위 슈투트가르트와 불과 4점 차이다.

이날 지동원은 왼쪽 측면 공격수, 구자철은 가운데 미드필더로 출전, 부지런히 경기장을 누볐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힘없이 무너졌다.

전반 6분 호펜하임의 크라마리치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6분에는 벨포딜이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9분과 후반 37분에도 릴레이 골을 넣으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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