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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정겨운 패러디 "우리 민수야"...닭살에 몸서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민수와 강주은이 정겨운을 패러디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5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 강주은, 최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작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한 후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버를 했다. 최민수는 "25년 전에 장인, 장모가 우리 별명 지어주지 않았냐. 미니, 주니였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에 강주은은 "오늘은 서로 사랑을 끌어모아 표현을 해보자"며 "우리 민수야"라고 불렀다. 이어 최민수는 "우리 주니야"라고 부르며 "아 닭살"이라고 민망해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아 정겨운 패러디 아니냐. '우리 미아'라고 부르잖아. 한달 전에 정겨운 보고 충격을 받으시더니.."라고 말하며 웃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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