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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작품성 인정받았다…'뉴욕 TV&필름 페스티벌' 금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드라마 '매드독'이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9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에서 KBS 드라마 '매드독'과 다큐멘터리 '마이크로 사파리 집'이 각각 금상과 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사진=KBS]
[사진=KBS]

'매드독'은 보험 범죄라는 센세이셔널한 소재를 통해 대한민국의 리얼한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종영 당시 톱스타를 내건 경쟁 방송사 드라마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마이크로 사파리 집'은 곤충의 눈높이, 풀꽃의 시선에서 우리가 사는 공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자연이 맺어준 치밀하고 놀라운 인과관계를 통해 미생의 삶들이 어떻게 마이크로 코스모스를 이루며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1957년 시작된 '2019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은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국제상이다. 뉴스 보도, 다큐멘터리, 정보, 오락 부문 뿐만 아니라 촬영, 의상 디자인, 편집, 조명, 음악, 극본 등 유관 제작 부문까지 광범위하게 시상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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