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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길이라도 베풀어주길"…아이비, 산불피해 2천만원 기부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아이비가 강원도 산불 피해 기부에 동참했다.

10일 아이비는 자신의 SNS에 "나혼자 배를 채우기 위해 돈 벌지 말자고 다짐했고 나누고 베풀기 위해 일해야 한다고 배웠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도 아주 작은 손길이라도 베풀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아이비는 해당 게시물에 재해구조협회에 2천만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화재로 큰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배우 정우성, 이정재, 송중기, 가수 싸이, 아이유,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등이 기부에 앞장 섰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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