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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보복운전 혐의 공판 출석 "철저히 시시비비 가릴 것…합의 없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최민수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최민수에 대한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이 진행된다.

최민수
최민수

법원 출석에 앞서 최민수는 "이 자리에 이렇게 서게 된 것에 대해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 또한 민망한 마음이 든다"며 "제게 내려진 모든 혐의에 대해 절대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법정에서 철저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의할 의사를 묻자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9일 최민수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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