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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왕팥빵은 엔플라잉 이승협…"80세까지 활동하고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왕팥빵'은 그룹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걸리버'의 3연승을 저지하려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했다.

1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왕팥빵'과 '블루마우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남다른 분위기로 등장한 이들은 그룹 리쌍의 '광대'를 선곡해 귓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목소리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MBC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대결 결과 '블루마우스'가 61 대 38로 '왕팥빵'을 꺾고 당당히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왕팥빵'은 가수 이적의 '매듭'을 솔로곡으로 부르며 매력적인 저음을 뽐냈다.

가면을 벗은 이승협은 "엔플라잉으로 80세까지 활동하는 게 꿈"이라며 "다른 멤버들도 동의했다"고 웃었다. 이어 "엔플라잉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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