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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유재석 "이틀 전 스케줄 전달, '못보라'로 진행…아쉽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재석이 왔습니다." 방송연예대상 14번 수상에 빛나는 '기적의 예능인' 유재석이 '절친' 지석진을 찾아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유느님' 유재석이 '훅들어온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출연분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스케줄을 이틀 전에 보내드려서 '보이는 라디오'를 할 수 없었다. '못보라'로 진행돼 이해해달라"고 했다.

이어 "'두데'를 아껴주시고 '컬투쇼' 듣다 넘어오신 여러분들, 갑자기 라디오를 켜신 청취자분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며 "땡큐 베리 마치"라고 인사했다.

이날 '120초로 듣는 유재석' 코너에서는 유재석의 예능 대표작들을 살펴보고, 그에게 직접 생생하고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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