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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 지한솔 "유앤비 멤버들, 단체방서 응원…데뷔 감동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뉴키드 지한솔이 유앤비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룹 뉴키드(지한솔,진권,윤민,우철,휘,최지안,강승찬)이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롯데에서 데뷔 앨범 'NEWKID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4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한 만큼 뉴키드 멤버들의 감회는 남달랐다. 멤버 윤민은 "뉴키드 멤버들이 모여서 같이 연습하고 의지하고 데뷔를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뉴키드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진권은 "열심히 준비하고 의지하면서 형제처럼 연습했다. 밤낮 상관없이 정말 열심히 했으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유닛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했던 지한솔은 유앤비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앤비 단체방이 있다. 드디어 데뷔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했더니 멤버들이 축하한다고 많이 이야기 했다. 잘하고 오라고 응원을 해줬다. 프리뷰 데뷔를 하고 정식 데뷔를 하게 되서 너무 뜻깊다. 연습생 생활을 하다보니 감동이 많이 온다"고 말했다.

진권은 "'더유닛' 파이널 무대에 갔다. 그 때 너무 기뻤다. (지한솔) 형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서 울컥했고, 축하한다고 해줬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뉴키드는 팀 이름에 걸맞게 멤버들의 대부분이 10대들로 구성됐으며, 풋풋한 이미지는 물론 노래와 댄스 등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운다. 2017년 '소년이 사랑할 때'와 2018년 7월 '보이 보이 보이(BOY BOY BOY)' 등 두 번의 프리뷰 앨범을 통해 팬덤을 확보했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타이틀곡 '뚜에레스'는 판타지 같은 로맨스, 사랑 이야기를 담은 댄스곡이다. '예쁘다'라는 스페인어, 뚜에레스 보니따라는 가사가 중독성 있게 들리며 기적 같이 나타난 그녀를 표현하는 가삿말이 인성적이다. 퓨처 베이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소년소년한 보이스,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담았다.

한편 뉴키드의 데뷔 앨범 'NEWKIDD'는 오는 25일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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