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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황희찬, 2G 연속 출전…함부르크, 포칼 결승진출 실패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황희찬(함부르크)이 2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2018-2019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준결승 후반 24분 교체 출전했다.

함부르크가 1-2로 뒤진 상태에서 투입된 황희찬은 동점골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오히려 함부르크는 한 골을 더 내주고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이영훈기자]
[사진=이영훈기자]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달 5일 그로이터 퓌르트전 이후 전열에서 제외돼 있던 황희찬은 지난 20일 에르츠게르게전에 46일만에 복귀했다. 당시 후반 19분 교체 선수로 나선 그는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지키면서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한편 함부르크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라이프치히는 베르더 브레멘과 바이에른 뮌헨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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