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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KBS 일일극 복귀 "벌써 3년, 긴장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3년만에 KBS 1TV 저녁일일극으로 돌아왔다.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은은 "착하고 건강하고 사랑스럽고 정이 많은 캐릭터"라며 "잘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 가족드라마. 이영은은 20대 어린 나이에 준호(김사권 분)와 결혼한 외유내강 내조의 여왕 왕금희 역을 맡는다. 방송에는 이영은 외에도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등이 출연한다.

이영은은 전작 '빛나라 은수' 이후 3년 만에 KBS 1TV 저녁일일극을 또한번 선택했다. 그는 "벌써 3년이 됐다. 오랜만에 작품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힘도 들어간다"라면서 "감독님을 의지하면서 잘 찍고 있다.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29일 월요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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