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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사생활' 김재욱♥박민영, 가짜연애하다 서로에 입덕...달달 첫키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욱과 박민영이 첫키스로 달달함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가짜연애을 하다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라이언(김재욱 분)과 성덕미(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미는 라이언과 다녀온 출장 후 라이언에게 입덕했다. 그때 찍은 사진들을 보며 미소지었고,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다음날 출근길에 만난 라이언에게 다시 한번 반했고, 라이언 역시 성덕미의 미소를 한참 바라봤다.

라이언은 성덕미가 차시안(정제원 분) 덕후라는 것을 알고 그녀가 운영하는 차시안 홈페이지에 등록해 몰래 성덕미의 반응을 살피며 즐거워했다. 회식날 라이언은 막걸리를 많이 마셔 만취하고, 성덕미는 그를 집까지 데려다준다.

라이언은 성덕미의 손을 잡고 놓치 않았고, 집 앞에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성덕미에게 "노래 부르면 알려줄게"라고 앙탈을 부렸다. 성덕미는 라이언의 귀에 노래를 불렀고, 라이언은 성덕미의 귀에 비밀번호를 말해줬다.

다음날 술에서 깬 라이언은 어제 일이 생각나 창피해했다. 며칠 후 성덕미는 라이언 집에 누수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경비실 전화를 받는다. 경비원은 라이언에게 연락이 안된다고 하고, 성덕미는 자신이 집을 보러간다.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성덕미는 갤러리 같은 라이언 집을 구경하다 그의 작업실을 엿보게 되고, 그때 들어온 라이언은 성덕미에게 화를 냈다. 그는 자신의 허락없이 집에 들어온 성덕미에게 "우리가 진짜 연애라도 하는 줄 착각하냐"고 차갑게 말했다.

울컥한 성덕미는 친구들과 콘서트에 갔다가 혼자 나와 집으로 돌아간다. 미안했던 라이언은 성덕미 집으로 찾아가고 "죄송하다. 내가 심했다"고 사과한다. 성덕미 역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라이언은 그런 성덕미에게 키스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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