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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차인표, 감독 변신…열정으로 빚어낸 스토리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옹알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옹알스'(감독 차인표·전혜림, 제작 TKC픽쳐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지난 13일 차인표의 스틸을 전했다.

'옹알스'는 차인표 감독이 한 보육원 시설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하고 있는 옹알스를 만나게 된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배우 차인표의 첫 연출작이다.

[사진=리틀빅픽쳐스]
[사진=리틀빅픽쳐스]

[사진=리틀빅픽쳐스]
[사진=리틀빅픽쳐스]

우연히 '옹알스'를 만나게 된 차인표 감독은 11년 간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코미디를 알리고 미국 라스베가스라는 더 큰 무대로의 도전을 준비 중이라는 이들의 계획을 듣게 된다. 차인표 감독은 "한국 코미디팀 최초이자 유일하게 유럽의 가장 훌륭한 무대에 선 그들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소회를 전했다.

이후 차인표 감독은 그들의 열정에 반해 도전 과정을 다큐멘터리 영화에 담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1월 라스베가스 촬영을 시작으로 약 13개월 간의 촬영과 편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개봉 직전까지도 추가 촬영을 진행하는 등 열정을 쏟은 차인표 감독은 "영화는 약 1년 남짓 촬영됐지만 이미 옹알스가 가지고 있는 지난 11년 동안의 기록들이 있기에 영화를 만들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차인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전혜림 감독과 함께 탄생시킨 '옹알스'는 어려움 속에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옹알스의 끈끈한 우정, 무대 위 가장 빛나는 그들의 모습뿐 아니라 미처 알지 못한 무대 아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한편 '옹알스'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5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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