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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았다"…써드아이, 눈물의 재데뷔(종합)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신인 3인조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강렬한 무대로 새출발을 알렸다.

써드아이가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데뷔곡 'DMT'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써드아이는 "다른 그룹에 비해서 멤버 수는 적지만 누구보다 강렬하고 빛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 강렬하게 무대를 꽉 채우겠다"고 밝혔다.

써드아이[사진=GH엔터]
써드아이[사진=GH엔터]

써드아이는 유지(20세. 보컬 댄스), 유림(21세. 서브보컬), 하은(20세 댄스 랩)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세 멤버는 2017년 5인조 걸그룹 애플비로 데뷔했던 바 있다. '우쭈쭈'로 활동한 뒤 2년여 만에 써드아이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3명 다 이 무대를 그리워했고 서고 싶었다. 활동이 많이 기대된다.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끈기돌이라는 수식어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는 'K팝스타2', '카라 프로젝트'를 거쳐 걸그룹 애플비로 데뷔했고 이후 '더 유닛'에서도 도전을 이어갔다. 써드아이로 두 번째 데뷔를 하게 된 심경이 남달랐다. 그는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써드아이 유림[사진=GH엔터]
써드아이 유림[사진=GH엔터]

유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꿨다. 이 순간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좌절을 하기도 했는데 주변 분들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쭉 뻗어나가고 꽃길만 걷고 싶다"고 말했다.

세 멤버의 새출발을 알리는 'DMT'는 당당하게 혹은 당돌하게 써드아이만의 컬러를 어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출사표와도 같은 곡.

'DMT'는 'Do Ma Thang' 약자로, Hip-Hop, Glitch-Hop, Moombahton 등 트렌디한 장르가 모두 담긴 다이나믹한 곡이다. '세상 밖으로 나와 너만의 매력을 보여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써드아이만의 유니크한 테마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써드아이는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써드아이는 "우리가 만능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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