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합류' 케인, 손흥민과 UCL 결승 나설까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부상으로 이탈했던 해리 케인(26·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케인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잉글랜드 대표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 라운드 최종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다.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케인은 지난달 10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이 예상됐다. 하지만 몸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면서 조기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7일 네덜란드와의 네이션스리그 준결승까지 케인이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케인이 대표팀에 재승선하면서 내달 2일 열리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케인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2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케인의 상징성 등을 고려하면 선발출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관건은 팀 내 또 다른 주축 공격수 손흥민(27)과의 호흡이다. 이변이 없는 한 손흥민의 결승전 선발출전은 확정적이다. 다만 올해 들어 손흥민과 케인이 나란히 선발출전 했을 경우 호흡이 크게 좋지 않았다는 점이 변수다.

케인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경기 출전 여부는 감독이 판단하겠지만 느낌이 괜찮다.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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