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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최다니엘 "원없이 야식 먹으며 살 찌웠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비스트' 최다니엘이 원없이 야식을 챙겨먹으며 살 찌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비스트'(감독 이정호 제작 스튜디오앤뉴)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비스트' 제작보고회에서 최다니엘은 "평소 이정호 감독님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 언젠가 꼭 한번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드라마를 마무리 짓고 바로 합류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시나리오를 보고 무슨 말인가 싶었다. 정답을 주지 않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극중 최다니엘은 한수(이성민 분)의 패기 넘치는 강력반 후배이자 완벽한 수사 파트너 종찬 역을 맡았다.

최다니엘은 "극중 유일하게 밝음이 있는 캐릭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땐 관객을 대변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마치고 바로 투입돼 살이 많이 빠져있었다. 마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의견에 따라 마음껏 야식도 먹고 먹고 싶은 것도 원없이 먹었다"라면서도 "캐릭터를 잘 구현하고 영화에 잘 묻어나고 싶은 욕심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컸는지 생각보다 살이 많이 찌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비스트'는 6월 말 개봉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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