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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이재윤, 파격 삭발변신 "나도 예상 못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생존기' 이재윤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 제작 화이브라더스,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서 이재윤은 "나도 이렇게 머리를 자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쑥쓰러워했다. 이날 이재윤은 머리를 삭발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

이재윤은 이혜진(경수진 분)과 약혼한 국제변호사 정가익 역을 맡았다. 젊은 여성을 죽이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는 헤어스타일 변신을 묻는 질문에 "정가익이라는 인물이 조선에 넘어가면서 새로운 인물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선생존기'는 6월8일 토요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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