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배영섭, 한동민과 교체…타구 맞은 이케빈 '이상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SK 와이번스 배영섭(외야수)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배영섭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4회초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한동민과 교체됐다.

배영섭은 이날 우익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키움은 좌완 에릭 요키시가 선발 등판해 염경엽 SK 감독은 좌타자 한동민 대신 우타자인 배영섭을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배영섭은 출발이 좋았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요키시를 상대로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김성현이 유격수 엎 땅볼을 쳤고 배영섭은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사진=SK 와이번스]

그러나 배영섭은 주루 과정에서 햄스트링쪽에 이상을 느꼈다. 그리고 경기를 먼저 마쳤다. SK 구단은 "큰 이상은 없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영섭은 이날 키움전에 앞서 올 시즌 24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62타수 13안타) 5타점 1도루라는 성적을 냈다.

부상 위험은 이날 SK 선발투수 이케빈이 더 컸다. 그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정후를 상대했다. 그런데 이정후의 타구가 이케빈 정면으로 향했다.

이정후는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나 이케빈이 공에 맞았다.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트레이너는 이케빈의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도 타구는 이케빈의 오른쪽 약지를 스치고 지나갔다.

이케빈은 투구를 하는데 이상 없다는 사인을 보냈고 다시 공을 던졌다. 그는 후속타자 김하성을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돌려세우며 해당 이닝을 마쳤다.

이케빈은 이날이 1군 첫 출전이자 선발 등판이다. 그는 지난 2016년 신인 2차지명 2라운드 11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됐다. 그러나 삼성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SK에 입단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올 시즌 퓨처스(2군) 리그에서는 10경기에 나와 31.2이닝을 던졌고 2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5회를 채우진 못했다. 4회말 두 번째 투수 박민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3회까지는 호투했으나 4회들어 선두타자 제리 샌즈에게 안타를 내준 뒤 박병호, 장영석에 연달아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로 몰렸다.

그래도 대량 실점하진 않았다. 박민호가 후속타자 김규민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유도해 1실점에 그쳤다.

조이뉴스24 /고척=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배영섭, 한동민과 교체…타구 맞은 이케빈 '이상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