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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루친스키, 5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 수상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5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수상한다.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은 매월 규정 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투수에게 주어진다. 루친스키는 지난달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해 KIA 타이거즈 좌완 양현종(평균자책점 1.10)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NC 다이노스]
[사진=NC 다이노스]

루친스키는 지난달 총 5경기에 선발등판해 35이닝을 던지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승수는 2승에 그쳤지만 9이닝 당 볼넷(0.77)과 삼진/볼넷 비율(9.00)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는 등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선발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도 0.69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수상하게 된 루친스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12일 창원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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