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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부터 지석진까지, 'U-20 세네갈전' 승리에 "감동입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연예계 스타들이 새벽 밤잠을 설치며 축구 경기를 지켜봤다.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세네갈을 꺾고 36년만에 준결승에 진출하자 함께 환호했다.

MBC '봄밤'에 출연 중인 정해인은 9일 자신의 SNS에 "120분 투혼. 대한민국 선수들 감동입니다..!"이라는 글과 4강 진출을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TV 화면을 게재했다.

지석진도 U-20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함께 얼싸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방송화면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지석진은 "정말 이런 경기 다시는 못 볼 듯! 대박 명경기였네요"라며 대한민국 최고. 정말 최고의 경기! 역전에 역전. 정말 감독님,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축하했다.

최명길도 TV 중계 화면과 함께 "최고다. 드라마가 따로 없다"라는 글과 TV 속 중계 화면을 캡처했고, 인피니트의 남우현도 "36년만에 멋있다. 4강! 가자!"라며 감격했다. 축구 중계를 맡았던 배성재 아나운서 역시 "중계 커리어 중 최고의 경기"라며 흥분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8강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이후 승부차기에서 3:2를 기록하며 36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새벽 3시 30분 에콰도르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정해인 SNS]
[사진=정해인 SNS]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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