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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첫방 '보좌관' 이정재, '가을독사'의 버라이어티한 일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좌관' 이정재의 바쁜 일상이 공개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이 오늘(14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보좌관' 제작진은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바쁜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스튜디오앤뉴]
[사진=스튜디오앤뉴]

경찰대를 수석 졸업했고 더 큰 권력을 쥐기 위해 국회에 입성한 태준. 이후 국감을 휘어잡는 날카로운 질의서는 그에게 '가을 독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현재는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실 수석 보좌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태준의 하루는 24시간으로 부족해 보인다.

새벽 조깅으로 시작하는 하루. 여유로운 미소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회의에선 특유의 카리스마로 보좌진들을 이끌고, 송희섭 의원을 깍듯하게 보좌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멱살도 잡히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질의를 한다. 그렇듯 그의 일상은 버라이어티하다.

'보좌관' 제작진은 "첫 회에서는 태준의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이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져 잘 알지 못했지만, 실제로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보좌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라며 "태준 뿐 아니라 국회의원 강선영(신민아 분), 비서 윤혜원(이엘리야 분), 인턴 한도경(김동준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의 다채로운 활약도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는다. 14일 밤 11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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