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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최승돈X이병진, 12년 만에 뭉쳤다…'U-20 결승' 생중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날아라 슛돌이' 원년 멤버인 최승돈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병진이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중계에 나선다.

KBS 1라디오에서는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오른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경기를 MY-K와 동시에 생중계한다. 긴급 편성된 U-20 남자 월드컵 결승 생방송을 위해 '날아라 슛돌이' 당시 중계진으로 활약했던 최승돈 아나운서와 이병진이 나선다.

[사진=KBS]
[사진=KBS]

최승돈 아나운서와 이병진은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가 2007년 KBS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오늘밤 김제동'에서 "갑자기 결승전 중계를 12년 만에 둘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고 밝혔던 최승돈·이병진 명콤비의 중계가 실제로 성사된 것이다.

최승돈과 이병진은 "재미있는 편파 방송의 묘미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몰입성 높은 중계방송이 될 것"이라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부탁했다. 제작진은 "전통적인 축구중계의 격식을 뛰어넘는 진행과 해설로 시청취자들이 독자적이고 실험적인 스포츠 중계방송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생방송 –Again 날아라 슛돌이' 특집 중계방송은 오는 16일 새벽 0시50분부터 3시까지 KBS1라디오와 MY-K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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